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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재난 영화, 인투 더 스톰(Into the Storm) 영화 이후로 잘만든 재난영화가 없었다. 대부분 를 따라하는 것 같은 기분이었고 CG나 스토리 면에서도 약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4년에 나온 영화 은 정말 재밌는 영화였다. 스토리는 그저 그렇지만 영화가 특히 재밌다고 느껴진 부분은 따로 있다. 액션, 스릴러 / 미국 / 89분2014.08.28 개봉감독 스티븐 쿼일출연 리처드 아미티지(게리 모리스), 사라 웨인 콜리스(앨리슨 스톤), 맷 월시(피트), 제레미 섬터(제이콥)[국내] 12세 관람가 줄거리 평범한 일상속에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수퍼 토네이도가 발생한다. 행복해야할 졸업식이 갑자기 쑥대밭이 되어버리고 최대풍속 300m로 비행기마저 날려버리는 비바람과 모든 것을 삼켜버린다. 그 때 전설의 토네이도를 촬영하기 위한 기상학자와 스톰 체이서와 함께.. 더보기
다키스트 아워, 윈스턴 처칠 영화 영화 상영관이 얼마 없어 개봉을 한 이후에 볼 수 없었던 영화, 다키스트 아워... 게리 올드만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들에게 치여서 개봉관을 잡지 못하고 관객수 36,697명으로 마감하고 있다. 사실 영화 는 한국 정서랑 맞지 않는다. 개봉이 1월 17일이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한 달 앞둔 상황에서 북한 아이스하키팀과 한국 아이스하키팀을 합쳐서 코리아팀으로 나온다는 것에 열받아있던 시점이었다. 북한이 핵도발을 하는 시점에서 미국은 북한과 대화조차 안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던 시기였다. 문재인 대통령님이 평화 통일을 위해 전쟁이 아닌 말로서 통일하려고 하는 시점에서 전쟁을 전쟁으로 마무리하는 '윈스턴 처칠'의 리더십은 개봉관을 잡을 수 없는 상황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필요할 때 적절하게 전.. 더보기
DC언체인드 고퀄리티 배트맨 조커 DC영웅 게임 텔레비전에서 배트맨과 조커가 나오는 광고가 많이 눈에 띈다. 깔끔한 광고라서 눈에 들어오긴 하는데 게임인줄 몰랐다. 배트맨이랑 조커가 새로 영화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광고였다. DC언체인드라는 게임인데 아직 출시되지 않고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궁금해서 찾아봤다. 어떤 게임인지 봤더니 상당히 고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는 게임이라서 놀랐다. 캐릭터 싱크로율이 영화보다 더 고퀄같다. DC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려서 스킬을 사용하는데 디테일을 강조한 느낌이다. 배트맨처럼 무기를 사용하는 영웅은 더 멋지게 표현하고 있어서 영화보다 더 영웅같은 게임인거같다.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내가 하고싶은 영웅을 구성할 수 있어서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며느 조커, 할리퀸, 렉스 모든 영웅을 가지고 마음대로 팀을 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