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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 <모아나> 속 배경과 전설 모아나 애니메이션,모험,코미디,가족,판타지,뮤지컬 / 미국 / 113분 2017.01.12 개봉 감독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출연 아우이 크라발호(모아나 목소리), 드웨인 존슨(마우이 목소리) 디즈니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영화 속에 넣고 있다. 역시 단순하게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다양한 나라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감독과 스텝들이 영화 제작을 위해 직접 남태평양 국가들을 방문하여 사전조사를 해서 유명하기도 하다. 의 배경과 문화 의 배경은 '사모아'와 아주 유사하다. '사모아(Samoa)'는 오세아니아 남태평양 서사모아 제도의 섬들로 구성된 의회공화국이다. 제 1차 세계대전 뒤 독일령에서 뉴질랜드 통치령으로 바뀐 뒤 1962년 폴리네시아 민족 최초로 독립하였다. 1997년 서사모.. 더보기
영화 코코, 멕시코 문화를 엿보다 영화 속 멕시코 문화 '죽은 자들의 날' 우리나라에서 죽음은 경건한 태도로 받아들이는 문화이죠. 그래서 제사를 지낼 때 죽은자를 위해 공손한 태도를 보입니다. 하지만 영화 에서는 '죽음'을 다루고 있는데도 마을이 축제 분위기로 꽃길을 만들고 행사를 하는 등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바로 멕시코 문화를 영화 에 깃들었기 때문인데요. 멕시코에서는 매년 11월 첫째날과 둘째날을 '죽은 자들의 날' 축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죽은 자들의 날'이란? '죽은 자들의 날'은 죽음의 가치를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멕시코인들이 세상을 떠난 이들이 1년에 한 번 가족과 벗을 만나러 세상에 내려온다고 믿어서 생겨난 축제입니다. 죽은자들의 날이 되면 설탕, 초콜릿 등으로 해골 조형물과 뼈 모양 사탕을 만들고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