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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케팅

부의추월차선(The Millionaire Fastlane) 후기

부의 추월차선

저자: 엠제이 드마코(MJ DeMarco)




내용



'부의 추월차선'에는 3개의 차선이 있다.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이다. '인도'는 내일은 생각 안 하고 오늘 벌어서 오늘 먹고사는 사람들을 가리키고 '서행차선'은 절약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일주일에 5일을 일하고 2일의 자유시간을 가지면서 쿠폰을 모으고 절약하는 삶이다. '추월차선'은 바짝 벌어서 젊은 나이에 은퇴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대부분 창업가를 지칭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서행차선'이라고 말한다. 자유시간 2일을 위해서 5일을 소비하며 나의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얽매여서 살아가는 인생을 말한다. 좋은 것을 따라 하며 왜 좋은지 알지도 못한 채 그저 보기 좋은 것만을 위해 살고 최소 40년을 돈을 아끼고 아껴서 나이가 들어서 돈을 굴리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이런 차선을 벗어나는 게 좋은 것이라고 말하며 '추월차선'을 설명하고 있다. 나만의 발명품으로 시간이 나를 데리고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시간을 이끌고 간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점을 통해 보완을 추구한다면 추월차선의 길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해주고 있다.



느낀점


★★★★★


이걸 왜 이제 읽었을까?!



'내가 감히 이 책을 평가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깨달음을 준 책이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제한되어있다. 많아 봤자 100년이다. 100년의 시간 동안에 60년 더 많으면 70년을 일하고 30년을 놀게 된다. 다 늙어서 놀게 되면 하고 싶었던 일들이 제한된다는 말에 큰 깨달음을 알았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추월차선'을 탈 수 있는지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추월차선'을 위한 명확한 답은 없지만 한 가지 방법은 '창업'이라고 얘기한다.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 창업을 하여 내가 내 시간을 통제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저자의 말에 또 한번 큰 깨달음을 알고 읽어나가게 된다. 읽다가 중간에 '이걸 내가 어떻게 하란 말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책 끝에 다양한 독자들이 하는 질문과 저자의 답변이 좀 도움이 되었다. '무작정 뛰어들라'는 것이 아닌 지금의 직장을 다니며 방법을 연구하라는 것이다. 30대가 아니더라도 40대이더라도 다양한 창업에 대해 생각을 하고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실천을 하라는 것이다.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나에게 큰 힘이 되는 책이었다. 아마 두고두고 읽게 될 것이다.



<부의추월차선> 유튜브



'부의 추월차선' 책이 손대기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독자는 이 영상을 먼저 보면 좋겠다. 책의 한 부분에 대해 그림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책의 모든 부분을 이렇게 설명해주면 좋겠지만 이 정도만으로도 책에 입문하기엔 편할 것이다. 영상은 추월차선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읽으면 좋은 독자층



현재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서 언제 퇴근하나 하며 시간이 빨리가길 기도하는 삶을 살기 싫은 사람들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창업에 대해 기본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있으며 내가 왜 창업을 해야 하는지 400페이지 동안 이야기하고 있다. 


창업에 대해 생각하고 있고 창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저자가 창업을 하고 성공한 이야기이다.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나도 이렇게 해야겠다'라는 미래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창업을 한 사람이라면 나의 창업에 뭐가 문제인지 살펴볼 수 있다. 창업을 해도 다 같은 창업이 아니다. 책에서 창업을 했지만 점점 수익이 나지 않는 창업은 '서행차선'과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가 하는 말이 꿈같은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창업에 대해 성공한 사람이고 다양한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으니 한 번쯤 읽어야 할 책이다.



같이 읽으면 좋은책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다음 책을 읽고 있다. 바로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Unscripted)'이다. '부의 추월차선'에서는 사람들을 세 분류로 나누어 각각의 차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면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Unscripted)'에서는 어떻게 해야 추월차선을 탈 수 있는지 더 명확하게 얘기해주고 있다. 온라인, 오프라인 모든 국내 서점은 물론 아마존 경제경영 분야 1위를 석권한 '부의 추월차선' 저자 엠제이 드마코가 3년에 걸쳐 준비한 추월차선 진입 가이드이다.



1권이 2013년에 나왔는데 그 이후로 5년이 지난 2018년에 나온 따끈따끈한 책이다. '부의 추월차선'을 아직 안 읽었더라면 가능한 한 빨리 읽고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Unscripted)'도 읽는 것이 좋겠다. 엠제이 드마코가 우리에게 추월차선 진입을 위해 3년동안 쓴 책이니 하루빨리 읽는 게 추월차선으로 가기 위한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시간을 내서 틈틈히 읽고 있는데 '부의 추월차선'은 생각이였다면 이 책은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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